헤어지고 나서..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감정..그냥 막막한, 너무 느끼고 싶지 않은 그 기분 때문에 힘든 나였지만..나 자신보다, 내가 없을 니가 난 너무 걱정이 됐어. 물론..잘 지내겠지만, 혼자 있을 너가. 난 그게 가장 큰 걱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