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이 있으니까, 그리고 심하니까..잠깐이라도 서 있는게 걱정되고..또 다칠까봐 걱정 되고. 아기같이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라 아깝고.그래서 뭔가 음식을 만들어 주더라도 막 좋아 할수만은 없었다. 안해줘도 그래서 좋았고. 생각이 너무 많았던거 같아. 그냥 그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할걸..꽃을 자주 사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