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2. 11. 15. 01:35

도와 달라고 말했으면
지금의 우린 달랐을까.

항상 화난 표정이라고
그래서 숨막힌다고.

힘들때
도와달라고 말하면
지금의 우린 달랐을까

우리의 모습은 달랐을까

고생 안시킨다고 다짐하고
그 다짐 어떻게든 지키겠다고

도와달라고 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거렸던
그시절이 너무 후회된다.

힘들다고.
도와달러고 말하고
한번이라도 더 웃어줄껄

Posted by 지티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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