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2. 1. 8. 01:53

십년이란 시간을 함께 하면서..
난 한결같이 사랑했다.
바람앞에 초처럼 위태로운적이 있었다 한들
난 꺼지지 않고 끝까지 지켰다.
한 사람을 향한 마음
난 그게 진심이었다.
십년이 지나도 그녀 앞에선 설레였다.
미소에 녹아내렸다.
한번도 마음을 담지 않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적이 없다.
지금도 그렇다.
스스로도 이해가 안가는 내마음이지만
이건 머리로 어쩔수 없는 문제 같다.
사랑한다. 너무 보고싶다.
절대 들키지 않고 싶지만

Posted by 지티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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