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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 2013. 9. 26. 01:59
마음에 드는 옷 한벌 사주지 못하는 내 상황에서.

조금은 답답한 현 상황, 그래도 물리적으로라도 벗어나기 위한 상태에서..

백수 무직이란 나때문에 내여자가 무시당하고 있는 거라면..

난 당장이라도 떠나겠지만..

정작 그녀를 생각해보면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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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티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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