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2. 1. 23. 03:36

그때의 너처럼
한없이 울고싶은 그런 날이야.
오늘.

Posted by 지티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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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2. 1. 19. 01:30

엄청 좋아하던 치킨이었는데.
일년넘게 한번을 안먹었다고 하네.
뭔가에 맞은듯한 느낌이었어.

어떻게. 많이 좋아했는데. 일주일에 몇번씩 시켜먹고. 또 두마리씩 먹기도 하고.
내가 치킨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니까..
정말 너무 싫어하면, 그사람이 좋아했던것도 싫어지는
그런거 아닐까 걱정도 되고.

그런데 일년 가까이, 치킨을 정말 많이 시켰는데
나도 나 먹으려고 치킨 한 마리 시켜 본적이 없었네.
그 좋아했던 치킨이었는데

Posted by 지티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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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2. 1. 8. 01:53

십년이란 시간을 함께 하면서..
난 한결같이 사랑했다.
바람앞에 초처럼 위태로운적이 있었다 한들
난 꺼지지 않고 끝까지 지켰다.
한 사람을 향한 마음
난 그게 진심이었다.
십년이 지나도 그녀 앞에선 설레였다.
미소에 녹아내렸다.
한번도 마음을 담지 않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적이 없다.
지금도 그렇다.
스스로도 이해가 안가는 내마음이지만
이건 머리로 어쩔수 없는 문제 같다.
사랑한다. 너무 보고싶다.
절대 들키지 않고 싶지만

Posted by 지티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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